울엄마 올해88

투석 받은지도 1년하고 좀더 지났네

며칠전 투석 받는데 피가 잘 돌지 않는다고

혈관 검사를 하란다

혈관 수술한다고 하루전 입원을 시키고 

내가 하룻밤 보호자로 있는데 코로나 검사하고 입원실에 갇힌 신세....

보호자 잠자리도 없는 병실에서의 하루는

또다른 경험이었다

예전에는 통제가 없어서 가족들과 함께 있으며 맛난? 것도 먹으며 시간을 보냈는데....

혈관 청소 잘하고 보조혈관 뚫어놓고

오늘 퇴원을 했네요

의료 기술 참 좋다!!!!